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갑천고속화도로 역주행 경차, BRT 버스와 정면충돌해 20대 운전자 사망

이철호 기자 | 입력 26-02-16 19:45



15일 밤 대전 갑천도시고속도로(천변고속화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버스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9분경 대전 대덕구 와동 육교 인근 갑천도시고속도로 세종 방향 도로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역주행 중 마주 오던 간선급행버스(BRT)와 정면으로 부딪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현장에서 숨졌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등 1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버스는 역주행해 오는 승용차를 피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전면 통제되거나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와동육교 인근 진입로에서 승용차가 방향을 착오해 역주행을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과 버스 내부 CCTV,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 특히 숨진 운전자의 음주 여부나 약물 복용 가능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과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현장을 목격한 한 승객은 "버스가 정상적으로 주행 중이었는데 갑자기 경차가 정면에서 나타나 손을 쓸 틈도 없이 충돌했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인근의 진출입로 구조를 포함해 운전자가 역주행을 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고속도로 진입 시 방향 지시 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동혁 "대통령 때문에 불효자는 운다"…노모 걱정 앞세워 공개 질의 맞불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 56.5% 기록…
부동산 강공·코스피 호조에 3주 연속 상승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조국 "수사사법관은 검찰 명찰 갈아끼우기…뒷문 열어..
이재명 대통령 "기초연금 부부 감액은 패륜적 제도…..
AI "무단외출" 속출…개발자 몰래 코인 채굴하고 ..
칼럼) “공소취소 거래설의 그림자…흔들린 신뢰, <..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아카데미 장편 애니..
금감원 중동 사태 틈탄 가짜 정부 지원금 보이스피싱..
단독) 해수부 떠난 세종 인구 3개월째 감소… 지방..
이정현 "당 대표가 공천 전권 약속"…사퇴 번복하고..
법원 "서울중앙지검 월별 특활비 집행 내역 공개하라..
트럼프 "한국 등 5개국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보내..
 
최신 인기뉴스
강남 발 집값 하락세 강동까지 확산…정부 "비거주 ..
단독) 대전 "반석고등학교" 2026 한국미디어일보..
단독) 천마에 인생을 걸다. "오동주 회장"의 30..
칼럼) AI가 안경 속으로 들어왔다…‘보는 순간 이..
경찰, 무안공항 참사 관련 국토부 압수수색…항행정책..
단독) 해수부 떠난 세종 인구 3개월째 감소… 지방..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통합이 시대적 추세"…
이정현 공관위원장 "혁신 추진 어렵다" 사퇴... ..
단독) 성역 없는 사법개혁의 시작…‘법 왜곡죄’ 1..
"악의적 음모론" 친명계도 김어준 직격,,,김어준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