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방송인 안정환이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출연을 망설였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방송에서 안정환은 출연 제안을 처음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에는 ‘유퀴즈’가 굉장히 깊이 있는 분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내가 나가도 되나 고민이 많았다”며 당시 출연을 고사하려 했던 속내를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이 바뀐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안정환은 “다양한 분들이 나오고, 편하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생각이 달라졌다”며 “오히려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선수 시절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방송인으로서의 삶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유의 담담한 화법과 인간적인 면모가 더해지며 프로그램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한편 ‘유퀴즈’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초청해 인생 이야기와 철학을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