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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세종… 인수위, ‘여민동행폰’으로 현장 목소리 직접 듣는다

이철호 기자 | 입력 26-06-13 12:06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여민동행폰’을 개설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에 운영되는 여민동행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정책 제안,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문자 한 통으로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다. 

인수위원회는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 과제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시민들은 행정기관에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절차가 복잡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아쉬움을 제기해 왔다. 이에 인수위원회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직접 소통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 중심 행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여민동행폰은 단순한 민원 접수 창구를 넘어 시민과 행정이 함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소통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들은 교통,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인수위원회는 이를 정책 검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정책 제안은 ‘시민제안 게시판(인수위에 바란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참여 방식은 시민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의 삶 속에서 나오는 생생한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행정이 시민을 이끄는 시대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폭넓게 수렴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사회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문자 한 통으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행정과 시민 간 거리를 좁히는 새로운 소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자치 시대에 시민 참여와 소통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열린 소통 행정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제안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될 수 있다. 

인수위원회가 내건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작은 의견이 세종의 큰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약속이 새로운 세종시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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