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대망의 준결승 무대로 향하고 있다. 프랑스와 스페인이 먼저 4강 맞대결을 확정한 가운데, 잉글랜드도 노르웨이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8강에서 모로코를 2대 0으로 제압했고, 스페인은 벨기에를 2대 1로 누르며 준결승 티켓을 확보했다. 두 팀의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7월 15일 오전 4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또 다른 준결승 진출팀인 잉글랜드는 8강에서 노르웨이를 연장 접전 끝에 2대 1로 꺾었다. 주드 벨링엄이 두 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의 2018년 대회 이후 첫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잉글랜드의 준결승 상대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8강전 승리 팀으로 결정된다. 아르헨티나는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걸고 대회 2연패에 도전하고 있으며, 스위스는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를 앞세워 이변을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의 준결승은 한국시간으로 7월 16일 오전 4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 경기의 승자는 프랑스-스페인전 승자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결승전을 치른다.
다만 아르헨티나-스위스 8강전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진출이 확정된 것이 아니므로, 공식 대진 표기는 ‘잉글랜드 대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가 정확하다.
2026 월드컵 준결승 일정
준결승 1
프랑스 vs 스페인
7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댈러스 스타디움
준결승 2
잉글랜드 vs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
7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애틀랜타 스타디움
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