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마네현 마쓰에시의 한 테마파크에서 핼러윈 의상을 입은 펭귄들이 산책에 나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핼러윈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한 볼거리로, 귀여운 펭귄들의 모습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 NHK가 28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시마네현 마쓰에시의 테마파크에서는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의상을 착용한 펭귄들이 산책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평소와 다른 차림으로 등장한 펭귄들은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핼러윈은 매년 10월 31일을 전후해 다양한 의상과 장식으로 즐기는 행사다. 일본에서도 테마파크와 관광시설, 상업시설 등을 중심으로 계절별 행사가 열리며 가을철 관광 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동물이 등장하는 계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동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계절별 의상과 장식을 더해 기존 관람 방식과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펭귄 산책은 핼러윈이라는 계절 행사와 동물 관람을 결합한 사례다. 일본에서는 10월 말이 되면 관광지와 놀이시설 곳곳에 호박 장식과 핼러윈 의상이 등장한다. 마쓰에시 테마파크 역시 펭귄들의 산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