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들의 여름방학은 수능 준비와 더불어 수시 지원 전략을 계획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며 여름방학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학 입시의 성패가 갈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부족한 잠,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체력은 고갈되고 과도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쉽다.
각종 질환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면
공부에 방해가 될 수 있고, 지난 시간 동안 공부한 실력을 100% 발휘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학생들이 자주 호소하는 증상이 혀와 입안이 헐며 통증을 느끼는 ‘구내염’이다.
구내염은
말 그대로 혀나 구강 점막 등 입 안쪽에 생기는 염증이다. 증상 부위가 하얗게 패이거나 부어오르고 따끔한 작열감과 간지러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붉게 충혈된 부위의 통증 탓에 식사를 하기 힘들어지거나 입냄새로
고생 하기도 한다.
구내염
증상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고른 영양을 섭취하면 대개 한 달 이내 증상이 완화되거나 자연 치유된다.
구내염이 있을 땐 맵거나 짠 음식, 뜨겁고 딱딱한 음식은 환부에
자극을 주고 통증을 악화시키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구강 점막이 건조할 경우엔 작은 자극에도 상처를 입기 쉬워
환부의 회복이 더뎌지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비타민을 함유한 채소, 과일
등을 꾸준히 섭취하면 구내염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 평소 깨끗하게 양치 후 구강 청결제를 활용하는 등 구강
내 청결에 신경을 쓰면 구내염 발병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특히 프로폴리스를 물에 한두 방울 떨궈 입을 헹구면 구강의 세균을 손쉽게 제거해주어 청결 및 상쾌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프로폴리스 사용에 비용 부담이
된다면 그린이가글을 추천한다.
그린이가글은 프로폴리스를 함유한 구강청결제로써
구강내 이물질까지 제거해 주어 수험생들의 구강 청결을 유지해 준다.
㈜그린위드의 김주학 대표는 “구내염으로 공부에 집중을 못하거나 컨디션이 나빠진다면
불소 도포를 통해 질환 진행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늦게까지 공부한다면 도중에 구강청결제의 사용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미디어일보 최영 기자 cynag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