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제24회 이우국제소상품박람회 개최

김영란기자 | 승인 18-10-15 19:11 | 최종수정 18-10-15 19:11(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중국 상무부가 출범시킨 3대 수출상품 박람회 중 하나인 ‘제24회 중국 이우국제소상품(표준화)박람회(China Yiwu International Commodities (Standardization) Fair)’(이하 이우 박람회)가 2018년 10월 21~25일 저장성 이우에서 개최된다. 이우 박람회는 중국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일상용품 전시회로 올해 박람회에는 4000개 이상의 부스를 통해 표준화 및 해외 무역을 소개하는 가운데 약 20만 명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2018 이우 박람회는 국제 표준화 분야의 교류 협력을 홍보하고 중국의 표준화 전략의 성취를 전시하기 위해 중국생산 제품, 중국 브랜드, 중국 표준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우 박람회에는 최초의 표준화 전시가 진행됐으며 중국표준화연구소(China 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ization), 표준화관리정보센터(Information Center of 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미국 재료시험협회(American Society for Testing and Materials, 약칭 ASTM), UL (American Underwriters Laboratories) 등 47개 표준화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또 947건의 표준화 협력 각서가 체결됐으며 현장에서 미화 3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중국 상품의 해외 진출과 해외 상품의 중국 입성을 위한 주요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우는 범 정부 차원의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사업의 전략적 지렛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 아래 물류 및 공급원, 잘 구축된 소상품 시장 시스템과 글로벌 무역 네트워크의 이점을 살려 국경을 넘는 전자상거래를 개발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현재 이우는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25만5000개의 전자 상거래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상거래 계정이 11만 건을 웃돈다. 또 전체 거래량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우는 선전에 이어 중국 내 국경간 전자상거래 집중도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전자상거래 및 무역 서비스 특별 전시구역도 마련된다. 국경을 넘나드는 전자 상거래와 전자상거래 업계,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무역 분야가 다뤄진다.

이우 전시회는 이우 시의 자원과 시장을 십분 활용해 국내외 무역과 미디어 홍보를 통합한 플랫폼을 창조할 계획이다.

[서울=Yiwu China Commodities City Exhibition Co., Ltd.]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디스 사회공헌프로그램 ‘리셰이프 투모로’ 1차 협력단체 선정
미주탐정협회, '무료 가족 찾기' 행사 진행
국제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속보) 배우 김수미씨 향년 75세로 별세
사증발급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 외국인을 불법 입국..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이익 침해에 대한 시정조치..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최신 인기뉴스
현대자동차 ‘엑시언트 수소 카트랜스포터’ 평택항 시..
알리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이익 침해에 대한 시정조치..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세계 최초 공개
세계 각국의 양금 공연 펼치는 ‘제17회 세계양금축..
삼성전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암호 모듈 보안 ..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