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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치솟는 더위와 전기세 인상에 ‘BLDC 선풍기’ 인기

장기문 기자 | 입력 23-08-08 23:47



기록적인 무더위와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선풍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전기세 폭탄이 우려되는 가운데 에어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 사용량이 적고, 방방마다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선풍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인 신일전자(이하 신일)에 따르면 최근(2023년 7월 17일~8월 7일) 선풍기 출고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늦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선풍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프리미엄 선풍기 판매 확대 영향이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신일은 올해 5월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BLDC 선풍기’ 라인업을 선보이고, 현재까지 판매량 4만여대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일의 BLDC 선풍기는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으로, 평균 가격이 13만원 정도의 고가임에도 저전력·고효율을 겸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일은 60여년간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풍기에 최적화된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한 선풍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낮은 소비전력으로도 강력하고 섬세한 바람을 선사하는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에코(ECO) 모드 작동 기준 소비전력은 1.77~5.72W 정도로 낮고, 최대 12단계 풍속 조절까지 가능해 장시간 두루 사용하기 좋다. 또한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저소음을 구현한다.

신일은 예년보다 프리미엄 라인 BLDC 선풍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더위는 식히면서도 전기요금 부담은 덜어낼 수 있도록 BLDC 선풍기를 활발하게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 신일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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