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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 대통령, 내란 일으키고 나라 걱정?"

백설화 기자 | 승인 25-01-28 21:20 | 최종수정 25-01-28 21:3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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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오늘)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법의 심판대에 선 윤석열이 또다시 국민을 우롱하는 말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나라 앞날을 걱정하는 사람이 군을 동원해 내란을 일으키고 극렬 지지자를 선동했느냐"며 "법의 심판대 앞에서도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다니 파렴치의 끝은 도대체 어디인가"라며 "계속해서 반성은 않고 극단적 선동으로 대한민국을 흔들려고만 한다면 그 행동들도 고스란히 죗값에 보태질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김건희를 끌어들인 것도 뻔뻔하다. 국민의 뇌리엔 온갖 부정과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김건희·윤석열 부부의 모습만 선명할 뿐"이라고 주장하며 "눈곱만큼이라도 나라 걱정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소한 사법 절차를 지연시키려는 꼼수나 부리지 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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