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신당 창당설을 부인하며,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는 전날 한 평론가가 제기한 관련 주장에 대한 정면 반박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6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평론하시는 분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가정해서 하실 수는 있겠지만 전혀 검토한 바도 없는 내용들이라 의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전날 YTN라디오 '뉴스 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서정욱 변호사의 주장을 겨냥한 것이다. 서 변호사는 당시 방송에서 "제가 취재해보고 말을 종합해보니 홍 전 시장이 이 의원과 내년쯤 신당을 만들어서 보수를 재편하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나아가 "홍 전 시장은 서울시장, 이 의원은 경기도 지사, 이렇게 바람을 일으켜보자는 이야기를 측근들이 공공연하게 하고 다닌다"고 구체적인 구상까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홍 대표와 신당 창당을 검토한 바 없으며, 제 자신의 경기지사 출마 등도 검토한 바가 없다"고 명확히 일축했다.
이 의원은 현재 자신의 주력은 지역구 활동과 새로운 정치세력의 모색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오로지 동탄 주민들을 위해 밀린 지역구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고민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신당 창당이나 개인의 차기 선거 출마와 같은 대규모 정치적 구상보다는, 당장의 지역 현안 해결과 새로운 정치적 실험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
| |
|
|
|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
|
|
|
|
|
|
| |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