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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대수비 출전 속 LA 다저스 3연승 질주,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 제압

이지원 기자 | 입력 25-06-26 23:50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26일(한국시각)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LA 다저스가 8대 1로 압승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다저스 라인업에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주요 선수들이 포진했으며, 선발 투수로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등판했다. 2경기 연속 상대 우완 선발 투수에도 불구하고 김혜성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 속에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다. 0대 0의 균형은 6회초 다저스의 공격에서 깨졌다. 2사 2루와 3루 상황에서 맥스 먼시 타석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볼카운트 3볼 2스트라이크에서 먼시가 친 공이 내야에 떨어졌다. 2루수 에스트라다가 포구를 시도했으나 빗물로 인해 공을 놓치면서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아 다저스가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비는 더욱 거세져 경기는 결국 우천 중단되었다. 약 90분간의 정비 시간 이후 경기가 재개되었고, 다저스의 공격 흐름은 끊기지 않았다. 2사 1루 상황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안타가 이어졌고, 1루와 2루에 주자를 둔 상황에서 앤디 파헤스가 바뀐 투수 제이크 버드를 상대로 적시타를 터뜨려 다저스는 3대 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6회말 콜로라도 로키스에 1점을 허용했지만, 다저스는 7회초 쐐기를 박았다. 마이클 콘포토의 볼넷과 오타니 쇼헤이의 고의사구, 프레디 프리먼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 상황에서 맥스 먼시가 바뀐 투수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7대 1로 앞서나갔다. 8회초에는 콘포토가 솔로 홈런을 추가하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 점수는 8대 1이 되었다. 김혜성은 9회말 에르난데스 대신 중견수 대수비로 출전했으나,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없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5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뛰어난 투구로 시즌 7승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맥스 먼시가 홈런 포함 2안타 6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앤디 파헤스와 마이클 콘포트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리그 상위권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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