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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1년 만에 유튜브 복귀…간장냉국수 첫 공개

정호용 기자 | 입력 26-06-05 15:49


지난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약 1년 만에 대외 활동을 재개했다.

[백종원 유튜브]

더본코리아⁠는 5일 백 대표가 구독자 59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과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지난해 5월 각종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지자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공개 활동을 자제해 왔다. 이후 관련 의혹들에 대한 수사와 조사 과정이 진행됐으며, 최근 대부분 사안이 무혐의로 마무리되면서 복귀 수순에 들어갔다. 백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유튜브 등을 통해 복귀 가능성을 언급해왔다.

복귀 후 첫 영상에서는 여름철 별미 메뉴인 간장냉국수 레시피를 소개했다. 과거 요리 연구와 조리법 소개를 중심으로 운영했던 채널의 정체성을 다시 강화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콘텐츠다.

더본코리아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 운영 방향도 공개했다. 새 콘텐츠 시리즈인 ‘K-바이브’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레시피를 소개하고, 한국 음식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점주와의 상생을 주제로 한 ‘내꺼내먹’ 시즌2도 선보인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정 메뉴 개발 과정과 실제 출시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백 대표는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지만, 지난해 각종 논란과 민원 제기 이후 공개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 이번 유튜브 복귀는 방송 활동 재개 여부와는 별개로, 우선 요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중과 다시 소통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 대표의 유튜브는 초심으로 돌아가 요리 콘텐츠에 집중할 것”이라며 “한식의 대중화와 글로벌 확산,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상생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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