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노령연금 감액 기준 월 519만 원으로 상향…10만 명 자동 환급 혜택

강동욱 기자 | 입력 26-06-17 10:50



오는 17일부터 일하는 노령연금 수급자들의 경제활동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민연금 제도 개선안이 본격 시행된다. 이번 개편으로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기존 월 319만 원 수준에서 월 519만 원으로 대폭 상향되며, 약 10만 명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환급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 기준이 월 319만3,511원에서 월 519만3,511원으로 200만 원 상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월 소득이 새로운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수급자는 연금을 전액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감액 제도도 대폭 완화된다. 기존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3단계로 감액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구간이 폐지되고 고소득 구간에만 감액이 적용되는 방식으로 단순화된다.


특히 지난해 소득을 기준으로 이미 감액된 연금에 대해서는 국세청 확정 과세자료를 활용해 국민연금공단이 자동 정산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약 10만 명이 총 445억 원 규모의 환급금을 별도 신청 없이 지급받게 되며, 1인당 평균 환급액은 약 6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이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재취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연금과 근로소득을 함께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일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후 소득 보장과 노동시장 참여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민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독) 노건호 "유시민은 존중받아야 할 지식인"…곽상언 의원 문제 제기에 엇갈린 시선
JTBC, 206억 차입금 못 갚았다…신용등급 CCC로 강등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속보) 김건희 1심 징역 7년 선고…“거리낌 없이 ..
한국과 베트남의 800년 인연, ‘케이-관광’으로 ..
간병은 병원 단위로, 고위험 산모는 등록제로 관리한..
불법촬영 피의자, 경찰 압수수색 중 아파트서 추락사..
국방부, 저비용 드론 2만 대 확보…전군 '무인전투..
김민석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정부 입장"…검찰개혁..
정부, 하반기 전기·가스요금 동결…석유 최고가격도..
단독) 한국, 32강 운명 26일 결정될 수도…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여성 구속심사…공무집행방해..
“K-뷰티 직접 체험하세요”…‘2026 코리아뷰티페..
 
최신 인기뉴스
단독) 남아공 공략의 핵심은 손흥민…'음바페보다 빠..
단독) 한국·일본·중국 1인당 GDP 추이…
LG이노텍, 외국인 매수 몰렸다…아이폰 넘어 AI ..
검찰미래위 조사단장에 김수홍…쌍방울·대장동 등 7..
속보) 경찰, "모두의 창업" 정보유출 내사 착수…..
경찰관에 침 뱉고 욕설한 여성 구속심사…공무집행방해..
31개국 출판·콘텐츠 기업 서울로…케이-북 저작권..
쯔양 개인정보 유출·협박한 변호사에 7,310만 ..
칼럼) 세종은 황희와 조말생을 품었다 이재명 정부가..
민주당 당권 여론조사, 정청래 30.0%·김민석 ..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