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경기도청]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와 손잡고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협회와 해양안전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교육시설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이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기르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 나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해양안전 관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공사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의 수조체험장과 특성화 안전체험시설 등을 활용해 실전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상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익히게 된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현재 학생 생존수영 교육을 비롯해 해양안전 전문교육, 가족 체험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이해와 위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안전 체험교육 기회를 넓혀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