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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복합성 복부 탈장 수술 위한 독자적인 바이오소재 출시

최종호 기자 | 승인 16-04-04 23:04 | 최종수정 16-04-04 23:0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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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L. 고어 앤 어소시에이츠(W. L. Gore & Associates, Inc., 이하 고어)가 2016년 3월 30일~4월 2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17회 연례 탈장학술대회(17th Annual Hernia Repair Conference)에서 탈장 수술을 위한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재료인 고어 SYNECOR 바이오소재(GORE® SYNECOR Biomaterial)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고어는 학회에서 기술 체험센터(Technology Experiential Center, TEC) 투어를 개시해, 참가자들이 이 새로운 소재가 만들어지기까지 기반이 된 과학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새로운 상호교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제공: W. L. Gore & Associates, Inc.)


탈장수술은 전통적으로 의사가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단일 시술을 위해 영구적인 소재를 사용하거나 다른 어프로치가 필요한 요인들이 존재하는 경우 흡수성이 있고 비영구적인 소재를 선택해 사용해야 했다. 2015년 12월 미국식약청(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510(k) 허가를 받은 고어 SYNECOR 바이오소재는 다음 3가지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 고어 바이오-A 웹(GORE® BIO-A® Web), 복잡한 수술에서 신속한 혈관 신생과 성장을 촉진하는 조직 생성 스캐폴드

· 촘촘한 다공성의 모노필라멘트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monofilament polytetrafluoroethylene, PTFE) 섬유 조직, 강도를 증가시켜주고 고체섬유 때문에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비다공성 PGA/TMC* 필름, 내장측의 소재에 조직 접착을 최소화.

연례 탈장학술대회에 새롭게 추가된 고어 TEC 투어에서는 상호적인 스테이션을 활용해 새로운 바이오소재를 소개한다. TEC 투어는 여느 박람회처럼 서서 구경하는 경험을 초월해, 참가자들이 상호적인 그룹을 구성해 제품에 대해 토론하고 고수준의 과학데이터를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론 앤더슨(Ron Anderson) 일반외과 제품 사업부 본부장은 “지난 몇 년간 이룩한 기술 발전으로 외과전문의들은 탈장 수술에 있어서 수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TEC 투어를 통해 우리는 이 소재의 과학적 측면과 전임상 테스팅을 토론함으로써 의사들의 시술과 각 환자들을 위해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어는 고어 SYNECOR 바이오소재에 대해 의사들과 환자들로부터 실제 반응을 수집하기 위해 임상 품질 향상(Clinical Quality Improvement, CQI) 프로젝트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인구통계, 수술 전, 수술 기간 및 수술 후의 건강 상태, 단기 및 장기 추적, 비용 등 다양한 측정기준의 수집을 통해 진행된다. 이러한 CQI 분석을 통해 의사들과 병원은 환자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효율적인 데이터 검색을 할 수 있다. 고어 SYNECOR 바이오소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goremedical.com/syneco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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