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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가족·친지와 금융사기 예방법

편집국 | 입력 24-09-16 12:22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는 “사기범들이 민·관·경이 마련한 대응책들을 회피하며 국민에게 도달하는 범행 시도가 늘어났고, 그로 인해 투자리딩방ㆍ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ㆍ친지ㆍ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하여 줄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당부하였다.

투자리딩방: 24년 1월∼8월 6,143건⋅5,340억 원 피해 발생 / 월평균 768건⋅668억 원
전화금융사기: 24년 1월∼7월 11,734건⋅3,909억 원 피해 발생 / 월평균 1,676건⋅558억 원 
연애빙자사기: 24년 2월∼8월 920건⋅545억 원 피해 발생 / 월평균 131건⋅78억 원


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ㆍ연령대ㆍ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경찰관이 피해자인 사례도 있다. 고령층 등 취약한 사람들만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예방법 전파에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이다. 본인이 먼저 숙지하고 가족ㆍ친지 등 주변에 알려 공유해야 한다.

사기 유형이 다양하기에 시나리오와 범행수단들이 많지만, 사기꾼이 접근한 후 피해자를 속여 피해금을 편취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이 비슷하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만드는 몇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그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을 평소에 숙지하고 있으면 어떠한 수법으로 접근하더라도 사기임을 알아챌 수 있게 된다.

투자리딩방,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스미싱, 연애빙자사기(로맨스스캠), 부업 아르바이트 사기(리뷰알바), 로맨스 투자사기(연애빙자사기+투자사기), 로맨스 리뷰알바(연애빙자사기+리뷰알바사기)처럼 여러 유형이 섞인 혼종이 다수 발생 중이다.

지금 스마트폰ㆍ인터넷은 단순한 연락 수단(전화기)을 넘어서 인적교류ㆍ정보획득(사회관계망서비스·인터넷) 수단 및 금융·자산거래(금전·주식·가상자산) 수단 등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 범인은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해 가짜 신분(ID), 가짜 홈페이지와 앱, 가짜 정보 등 스마트폰ㆍ인터넷으로 연결되는 모든 것을 조작하며 속이므로 경찰관마저 사기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투자의 사전적 의미는 “이익을 얻기 위해 손실 위험성을 감수하고 일 또는 사업에 자본을 대는 것”으로 "원금을 보장하면서, 고수익을 실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원금보장ㆍ고수익"이란 달콤한 용어를 쓰지만, 실제 수익을 창출할 수단은 없고 다른 사람의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들에게 수당을 주는 "돌려막기"에 불과하다. 안전하게 투자하려면 검증된 증권사 등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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