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긴급속보) 국민의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음란물 댓글 허위사실 사과"

백설화 기자 | 입력 25-02-14 16:58



14일(오늘)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면, 그 부분은 저희 당에서 국민들에게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미성년자 음란물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는 가짜뉴스를 대변인 논평에 담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박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일방적 운영, 편향성, 자격 시비에 대해서는 헌법기관 대 헌법기관으로 의견을 제시할 사안"이라며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민영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문 권한대행이 동문 온라인 커뮤니티(카페)에서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의원도 같은 날, SNS에 글을 올려 “대한민국 최고 헌법 수호기관의 수장인 문 권한대행이 미성년자 관련 음란물이 난무하는 카페에서 활발히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자, “미성년자 음란물까지 게시됐으며, 문 권한대행은 해당 커뮤니티를 300회 이상 방문, 댓글까지 작성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고 논평을 수정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황의조 "불법 촬영 혐의" 1심 징역형, 집행유예
속보) 헌재 20일 10차 변론, 한덕수·홍장원·조지호 증인채택"
사회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계란값 다시 7천 원대 돌파...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9%...민주 41%..
성탄절 한파 기승...서울 체감 온도 영하 7도 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국회 통과...허위 정보에 "최..
전현무, 9년 전 "차량 링거" 진료기록 전격 공개..
'서학개미' 유턴 시 양도세 파격 면제...환율 안..
성탄절 연휴 전국 강타하는 '최강 한파'...서울 ..
칼럼) 2026년에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사람들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통합 특위 출범 내년 7월 ..
금융당국 신한카드 정보 유출 사태 엄정 대응 긴급 ..
 
최신 인기뉴스
단독) 조국혁신당 원포인트 개헌 세종 행정수도 위해..
속보) 코스피 4127.40(▲21.47p, 0.5..
단독) 백해룡 경정, 세관 마약 합동수사단
..
칼럼) 70대 배움을 멈추지 않는 태도
정유미 검사장 강등 인사 효력 정지 집행정지 심문 ..
단독) 강화된 경찰권한 인력ㆍ예산30% 증액
안세영 왕즈이 꺾고 시즌 11승, 2025년 배드민..
공정거래위원회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보..
국세청 조사4국 쿠팡 전격 투입 역외탈세 혐의 전방..
'역대 최대급' 자영업자 몰살 위기…대출 연체율 폭..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