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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및 통산 21회 대상 대기록 달성

이지원 기자 | 입력 25-12-30 23:49


[2025 MBC 방송연예대상]

국민 MC 유재석이 MBC에서 아홉 번째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지상파 3사와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한 통산 21번째 대상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2025년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유재석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던 SBS 연예대상 8회 수상 기록을 넘어 특정 방송사 최다 대상 수상 기록까지 갈아치우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예능계의 살아있는 전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수상 확률을 묻는 질문에 "49%"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벅찬 감동을 숨기지 못했다.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첫 대상을 받았던 2005년 이후 20년이 지난 2025년에 통산 21번째 대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미래는 아무도 모르기에 30개까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끝까지 한번 최선을 다해 달려보겠다"는 포부를 전해 현장에 모인 동료 예능인들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재석은 수상 소감의 상당 부분을 동료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할애하며 리더로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 특히 올해 "놀면 뭐하니?"를 함께하다 아쉽게 하차한 박진주, 이미주, 그리고 이이경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감사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불거졌던 출연진 교체 논란과 불화설 등을 의식한 듯, 그는 "한 주 한 주 아이템이 바뀌는 변화무쌍한 환경 속에서 고생한 동생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강조했다. 또한 매주 편집과 제작에 사력을 다하는 스태프들의 노고를 언급하며 "카메라 뒤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이번 수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놀면 뭐하니?"를 MBC의 간판 예능으로 유지해 온 유재석의 리더십과 도전 정신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대상 수상을 비롯해 올해의 예능인상, 올해의 작가상(노민선), 남자 신인상(최홍만) 등을 휩쓸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부침을 겪기도 했으나, 유재석을 중심으로 한 체제 개편과 새로운 시도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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