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연예 라이프ㆍ문화 오피니언ㆍ칼럼 의료
 

 

장두성 8회 결승타…롯데, 삼성 4연승 막고 7-5 승리

정호용 기자 | 입력 26-05-23 22:12



롯데 자이언츠가 장두성의 결승타를 앞세워 삼성 라이온즈의 연승을 끊었다. 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5로 이겼다.

삼성이 먼저 앞서갔다. 삼성은 1회초 김성윤과 구자욱의 연속 안타, 류지혁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강민호가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2회말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김동현과 박승욱이 연속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 따라붙었고, 이후 박승욱의 3루 도루와 황성빈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5회말 한 차례 롯데 쪽으로 기울었다. 2사 1, 2루에서 김동현이 우익수 방면 2타점 3루타를 날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박승욱의 좌중간 2루타까지 나오면서 롯데는 5-2로 달아났다.

삼성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초 전병우, 이재현, 김지찬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든 뒤 구자욱의 타구 때 롯데 수비가 흔들리며 주자 3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경기는 5-5 원점으로 돌아갔다.

롯데는 8회말 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2사 후 고승민의 2루타, 레이예스의 자동 고의4구, 나승엽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다. 이어 장두성이 우전 안타를 때려 주자 2명을 불러들였고, 롯데는 7-5로 다시 앞섰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6⅓이닝 8피안타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지만 불펜이 동점을 허용하면서 시즌 2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삼성 선발 장찬희는 4⅔이닝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흔들렸다. 구자욱은 4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은 3연승에서 멈췄다.

롯데는 5회 김동현의 2타점 3루타로 흐름을 가져왔고, 8회 동점을 허용한 뒤에도 장두성의 적시타로 다시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8회초 한 번 균형을 맞췄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추가 실점을 막지 못하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 롯데에 10-0 완승…사직 위닝시리즈 가져갔다
KT, NC에 7-4 승리…최원준 3타점으로 친정팀에 비수
스포츠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이재명 대통령 "국민이 옳다, 모두 제 부족…연임 ..
김민석 "추미애 21억 컨설팅 계약, 가격·내용..
추석 귀성길 기름값 부담 낮춘다…고속도로 주유소 2..
네이버, 배민 인수전서 최종 이탈…우버의 딜리버리히..
박유천·도끼 등 연예인 체납 명단 확산…과거 공개..
의협, 임신중지약 도입에 "안전성 검증·의료인 진..
여야 정면충돌, 김승원·이형일·강신철 청문회 보..
성비위·음주운전도 한 번이면 끝…경찰 고위직 주요..
여야, 이형일 청문보고서 채택…경제사령탑 공백 해소..
이재명 대통령 "암표 수익 반드시 환수"…엄정 대..
 
최신 인기뉴스
김승원 “신약 성능 관여 안 해”…청탁·가족시설 ..
추석 민생지원금 최대 50만원…지자체 재정 따라 지..
김민석 “한동훈, 자료 유출 법적 절차 마주할 것”..
세종의 가을밤 밝힌다…'어반나잇-세종 NEON' 1..
MS, AI에 ‘인간 절대 우선’ 못 박았다…독립 ..
오세훈 2심서 새 녹음파일 공개…재판부, 탄핵증거 ..
퇴근 후 주식거래 열렸다…KRX 애프터마켓 첫날 1..
서울 정비사업 이주 18만 가구…전셋값 상승기에 수..
개봉 25년 맞은 영화 "친구"…스크린 밖에서 이어..
한국·유럽 시총 상위 10개 기업 비교…유럽이 8..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6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