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감된 가운데 전국 258개 개표소에서 개표 작업이 시작됐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 시간이 연장되는 등 혼선이 발생하면서 최종 개표 완료 시점이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는 유권자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투표 시간이 연장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 종료 후 투표함 이송과 함께 순차적으로 개표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표 속도에 따라 이르면 자정 전후 광역단체장 및 주요 지역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일부 지역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어 실제 개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용지 부족 논란이 있었지만 개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개표율이 50%를 넘기는 시점부터 당선 가능성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개표소에서는 정당 참관인과 선거관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한 개표 절차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