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과 이문세를 비롯한 이른바 '별밤 가족'이 지난해 연말 약속했던 여름 모임을 성사시키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갔다.
신승훈은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수동에서 함께 식사를 한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 연말 첫모임에서 여름에 또 보자 해서 약속한 별밤가족들 모임! 성수동은 처음인데 좋네요! ^^"라는 글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문세와 신승훈을 비롯해 배우 박경림, 가수 헤이, 방송인 고은경, 정미선 작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한 식탁에 둘러앉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오랜 인연이 만들어낸 편안한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해 연말 "여름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실제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각자의 바쁜 활동 속에서도 약속을 지키며 다시 만난 모습은 팬들에게도 훈훈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속 참석자들은 특별한 연출 없이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식사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눴다. 오랜 시간 방송과 음악계에서 인연을 이어온 이들의 변함없는 관계가 사진 한 장만으로도 전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승훈의 게시물에는 "약속을 지키는 모습이 보기 좋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정이 감동적이다", "별밤 가족을 다시 보니 반갑다" 등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다. 팬들은 오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 자체만으로도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연예계에서는 작품과 활동 일정으로 인해 오랜 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만큼, 이번 만남은 서로의 약속을 지키며 관계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재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래된 인연과 신뢰가 그대로 담긴 이번 모임은 화려한 행사보다 사람 사이의 소중한 관계가 더욱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