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하면서 당대표 5명, 최고위원 14명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당대표 선거에는 김민석, 고민정, 정청래, 김보미, 송영길 후보가 등록했으며, 예비경선을 거쳐 3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박선원, 이건태, 이상윤, 김용, 박성준, 박승원, 정민철, 한민수, 서미화, 최민희, 김영호, 임미애, 신계륜, 김형남 후보 등 총 14명이 등록했다. 이 가운데 예비경선을 통해 8명이 본경선에 오르게 된다.
최종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 또한 여성 최고위원 할당 규정에 따라 최종 득표 상위 5명 안에 여성 후보가 없을 경우, 여성 후보 가운데 최다 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지도부 선거로, 향후 당 운영 방향과 내년 지방선거 전략을 가늠할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