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ㆍ유통 오피니언 의료
 

 

한동훈 당대표와 한덕수 총리 "격론"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승인 24-09-13 13:24 | 최종수정 24-09-13 14:35(편집국)

유용한 뉴스를 공유해보세요.


국민의힘과 정부는 일부 의료단체만이라도 추석 전에 "여야의정 협의체"를 출범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


당정은 25학년도 의대 증원의 의제를 놓고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핵심단체가 빠진 협의체는 의미가 없다며 "개문발차"에 반대했다.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한덕수 총리와 한동훈 당대표가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덕수 총리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논의는 절대 안 된다고 하자, 한동훈 당대표가 "의료계 참여를 위해 의제 제한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한동훈 당대표의 거침없는 발언이었다.

25학년도 "의대 증원의 안건화" 등을 놓고 한동훈 당대표와 한덕수 총리의 격론이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적극적으로 국내 15개 의료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해서 독려하고 있다.

한동훈 당대표는 의사가 정부의 적이 아니라며 의료계 마음 달래기에 나섰는데, 차관 경질설 등에 힘을 싣는 듯한 발언을 했다.

비공개회의 석상에서는 협의체의 구성 전략과 의제 등을 놓고 당·정 의견 차이가 컸다.


한동훈 당대표는 의료계를 위해 2025년도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해 의제에 제한을 둬선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한덕수 총리는 대입 수시모집이 시작된 상황에서 변동 가능한 것처럼 얘기할 수는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냈다.


한동훈 당대표는 전공의 대표들의 참고인 조사를 대해 "의료계를 자극하지 말자"며 정부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의 의료대란 현실화에서 한동훈 당대표의 "stance"가 중요한 시점이다.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추석 명절 "가급적 멀리 이동금지"
정당 기사목록 보기
 
인기뉴스
한동훈 당대표와 한덕수 총리 "격론"
GS25, 명절 연휴 맞아 ‘위앤당 올케어샷’ 출시
삼성전자, 업계 최초 ‘QLC 9세대 V낸드’ 양산
한국민속촌 "2024 추석이 왔어요" 행사
추석 명절, 가족·친지와 금융사기 예방법
 
최신 인기뉴스
추석 명절, 가족·친지와 금융사기 예방법
[검찰청]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임기 시작
우원식 의장, ‘제2회 이산가족의 날’ 기념행사 참..
현대차·기아 ‘IDEA 2024 디자인 어워드’서..
안랩, 어린이·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 수칙..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백소영, 부대표 : 이명기 논설위원 (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편집국장(전국지국장)

copyright(c)2024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