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첫날 대검찰청에 출근해 추석 연휴기간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 우병우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전방위적 수사, 어버이연합등의 보조금지원 의혹을 수사해 기소했다.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하여 두각을 나타냈다.
2017년 8월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차장검사에 발령되었다가 2018년 7월에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2019년 7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를 역임했다.
2021년 6월 11일 제23대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어 2022년 6월 26일까지 재직했으며 2022년 6월 22일에 발표된 검찰 인사를 통해 2022년 6월 27일 제40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발령받아 2023년 9월 6일까지 재직했다.
2023년 9월 4일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고검장급인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했으며 2024년 1월 18일 법무부차관 자리에 임명, 2024년 8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 후 2024년 9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함으로써 2024년 9월 16일 검찰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9월 19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설 계획이다. 신임 심우정 검찰총장의 임기는 2026년 9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