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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혼 후 새집 공개…화장실서 간식·독서까지 “기상천외 일상”

이수경 기자 | 입력 26-06-07 23:19


가수 린이 이혼 후 홀로 지내는 새집을 공개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생활 공간이 눈길을 끈 가운데, 화장실에서 간식과 독서, 뜨개질까지 하는 독특한 일상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린이 출연해 이혼 후 혼자 살기 위해 이사한 집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린의 어머니도 함께 등장했다. 어머니는 방송에서 이혼 이야기가 언급되는 것에 대해 “이혼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맞나 싶었다”며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이혼한 사람투성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풀었다. 출연진은 농담으로 긴장감을 낮췄고, 린의 일산 생활이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린은 얼굴에 여드름 패치를 붙인 채 화면에 등장했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에 출연진은 웃음을 터뜨렸다. 아침에 일어난 린은 거실로 나와 음악을 틀며 하루를 시작했다. 거실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 소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린은 공복에 올리브오일과 스틱 꿀, 검은콩을 챙겨 먹으며 자신만의 아침 루틴을 이어갔다. 이후 방으로 향하던 그는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갔다. 출연진이 의아해하는 사이, 린은 화장실 바닥에 편안히 앉아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왜 이러시는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린의 어머니 역시 “저렇게 바닥에 앉는 건 처음 본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린의 화장실 생활은 간식에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화장실 안에서 독서를 하고, 뜨개질을 하며, 무대 모니터까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반적인 휴식 공간과는 거리가 먼 장소에서 대부분의 개인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충격과 웃음이 뒤섞였다.

서장훈은 린이 앉은 위치를 보며 “너무 변기 앞이다”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다시 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린은 주변의 놀라움과 달리 익숙한 듯 편안한 표정으로 화장실 안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은 이혼 후 홀로 생활을 시작한 린의 일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정돈된 새집과 세심한 자기관리 루틴, 예상 밖의 화장실 라이프가 함께 공개되면서 린의 새로운 생활 방식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방송은 린의 솔직한 일상과 출연진의 반응이 맞물리며 웃음과 의외성을 동시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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