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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체구 작은 여성만 노려"…지하철 4호선 상습 폭행 의혹 확산, 시민 불안 고조

최예원 선임기자 | 입력 26-06-18 09:26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체구가 작은 여성 승객을 대상으로 상습 폭행을 일삼는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상에서 잇따라 제기되며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SNS 플랫폼에는 "4호선 불암산행 상습 폭행범을 찾는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와 빠르게 확산됐다. 게시글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주로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 30분경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탑승하며, 체구가 작은 여성 승객을 골라 고의적으로 폭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직접 목격한 사례만 다섯 차례에 달한다"며 "최근에도 한 중년 여성이 강한 충격을 받아 멍이 드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 피해 사례 제보를 요청하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슷한 경험담과 목격담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이용객들은 "출퇴근길마다 불안하다", "지하철 내 안전 대책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여성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가능성에 우려를 나타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내용은 온라인 제보와 목격담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범죄 여부는 수사기관의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지하철 내 폭행이나 위협 행위를 목격할 경우 즉시 역무원이나 경찰에 신고하고, 가능하다면 CCTV 확인이 가능한 위치와 시간대를 기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 역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제보를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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