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활동해 온 해병대 출신 스타들이 온라인에서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 남진을 비롯해 임채무, 김흥국, 김상중, 이정, 현빈, 오종혁, 이찬혁, 로이킴 등 여러 연예인이 해병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개 자료를 종합하면 원로 가수 남진은 해병 204기, 배우 임채무는 228기, 가수 김흥국은 401기, 배우 김상중은 570기로 복무했다. 특히 남진은 1968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했으며 이후 베트남전에 참전한 이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후배 연예인들의 해병대 지원도 이어졌다. 가수 이정은 1080기, 배우 현빈은 1137기,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은 1140기로 알려져 있다. 현빈은 2011년 해병대에 자원입대하면서 당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오종혁 역시 해병대 복무 경험으로 여러 방송에서 주목받았다.
그 뒤에도 연예계의 해병대 입대 계보는 계속됐다. 악뮤(AKMU) 이찬혁은 2017년 해병대에 입대해 제1사단에서 복무했으며, 이후에도 여러 연예인이 해병대에 지원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온라인에 유통되는 이미지에는 입대 연도나 기수 등이 부정확하게 표기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첨부 이미지에는 남진의 입대 연도가 ‘1968년’, 기수가 ‘204기’로 함께 적혀 있는데, 자료상 남진의 204기 자체는 확인되지만 입대·복무 시점과 기수 산정 방식을 단순 대응해 표기할 경우 혼동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기사 송출 시에는 개별 인물의 공식 인터뷰·소속사·군 관련 기록 등을 추가 대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는 세대를 넘어 연예계에서 꾸준히 화제가 돼 왔다. 강도 높은 훈련과 복무 경험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해 온 스타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이들의 군 복무 이력 역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