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포토/TV | 뉴스스크랩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ㆍ문화 라이프 오피니언 의료
 

 

LMD, 스마트폰의 의료기기 기능 혁신으로 원격 의료상담 성장 주도

최영 기자 | 입력 18-03-12 10:54

주요 모바일 기기 업계의 지원을 받아 소비자용 공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리만 마이크로 디바이스(Leman Micro Devices, 이하 LMD)가 차세대 스마트폰과 통합된 V-센서 앤 앱(V-Sensor and App)을 통해 환자들이 의사들과 온라인 진료를 위해 자신의 생체신호를 정확한 수치로 자가측정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의사들의 진단을 보조하고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격 의료상담 서비스는 이미 전세계에서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사람들이 병원 영업시간 동안 의사들을 방문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격의료를 통해 연중무휴로 의사와 얘기할 수 있는 편리함과 안도감에 만족한다. 개발이 덜 된 나라 국민들은 대면 의료서비스에 접근하는 게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세계적으로 70억대 이상의 모바일 기기가 사용되고 있는 만큼 사람들은 이제 모바일폰을 통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원격 의료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금까지 원격으로 진료하는 의사들은 환자들이 직접 설명하는 증상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여지는 것을 관찰하는 것에만 의존해야 했다. 이제 스마트폰 의료기기 분야를 주도하는 LMD의 V-센서 앤 앱을 통해 진단용 데이터에 중요한 정보가 추가될 수 있다. 차세대 스마트폰과 통합된 V-센서 앤 앱을 사용해 환자들은 자신의 혈압, 심박수, 호흡수, 혈중 산소량(SpO2), 체온 등 5가지 생체신호를 의학적 정확성으로 자가측정해 이러한 정보를 원격 의료상담 중에 의사에게 전달함으로써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부가적인 외부장치는 필요하지 않다. V-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V-센서는 널리 쓰이는 리바로치(Riva-Rocci) 기술을 사용해 혈압을 측정하지만 팔에 커프를 두르는 대신 스마트폰에 장착된 LMD V-센서에 검지를 누르는 것만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V-센서 앱은 적절한 세기의 압력이 가해졌는지 확인하고 60초 안에 정확한 수치를 제공하며 별도의 액세서리나 장치는 필요하지 않다. 비접촉 체온 측정을 위한 적외선 센서가 V-센서 모듈에 내장되어 있으며 이밖에 다른 내장 장치를 통해 별도의 장비 없이 60초 안에 5가지의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 수치들은 모두 의학적 정확성을 보장한다.

원격의료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톰 폴리(Tom Foley)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LMD V-센서 앤 앱은 의사들이 필요로 할 때 의학적으로 정확하며 사용 가능한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며 “또한 환자들은 스마트폰에 통합된 V-센서 앤 앱으로 생체신호를 정기적으로 측정할 수 있고 그 결과는 자동으로 수집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데이터 또한 온라인 의료상담에서 공유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상태 및 만성질환 관리를 모니터링 하는 데 완벽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잔, 스위스 = 리만 마이크로 디바이스(Leman Micro Devices)]

 
Copyrightⓒ한국미디어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MI, 은둔환자 의료지원 올해도 진행
의료 NGO 글로벌케어,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팀 미얀마·라오스·베트남에 파견
의료계 기사목록 보기
 
최신 뉴스
'강남역 교제 살인' 의대생, 징역 30년 확정…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통합의 정치로 국익..
하루 새 육군·공군서 터진 훈련용 화기… 장병·..
트럼프 "숙련 인력이니 미국인 훈련시켜라"…대통령 ..
속보) "3대 특검법 합의 불가"... 정청래, 원..
속보)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증시 새 역..
김건희 특검, 도주했던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 검거
대구 시장 한복판서 대낮에 초등생 유인 시도...C..
제주 대낮 초등학교 앞서 초등생 유인 미수...30..
국립외교원, 前 검찰총장 딸 채용은 "명백한 법 위..
 
최신 인기뉴스
속보) 코스피 3,209.81(▲4.69p, 0.1..
조지아 공장 '전문인력' 공백…'2032년 시한' ..
이재명 정부, 첫 부동산 대책 발표…수도권 135만..
조지아 구금자 300명 석방 교섭 완료…
정부..
단독) '윤석열 구속 반발' 법원 난동 4명, 2심..
'윤석열 내란 재판' 지귀연 판사 "주 3회 재판 ..
'문재인 퇴진 집회'서 15억 불법 모금 전광훈 목..
속보) 이재명 대통령, 가수 '박진영' 대통령 직속..
조지아 구금 300여명 '자진 출국' 가닥…조현, ..
조국혁신당 지도부 '성비위 미숙 대응' 총사퇴…조국..
 
신문사 소개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기사제보
 
한국미디어일보 / 등록번호 : 서울,아02928 / 등록일자 : 2013년12월16일 / 제호 : 한국미디어일보 / 발행인 ·  대표 : 백소영, 편집국장 : 이명기 논설위원(대기자), 편집인 : 백승판  / 발행소(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99, 4층 402호 / 전화번호 : 1566-7187   FAX : 02-6499-7187 / 발행일자 : 2013년 12월 16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소영 / (경기도ㆍ인천)지국, (충청ㆍ세종ㆍ대전)지국, (전라도ㆍ광주)지국, (경상도ㆍ부산ㆍ울산)지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지국 / 이명기 전국지국장
copyright(c)2025 한국미디어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