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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부지법 폭동 63명, 다음 달부터 첫 재판

강민석 기자 | 승인 25-02-18 16:23 | 최종수정 25-02-18 16:23(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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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법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반, 특수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3명 중 24명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고 밝혔다.

나머지 20명과 19명도 같은 달 17일과 19일에 첫 재판을 받게 될 예정이며, 이들의 변호인단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등이 포함됐다.

앞서 서울서부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10일 서부지법 폭동과 관련해 62명을 구속 상태로,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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