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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오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문체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국회, 문체부에서도 정몽규 회장의 무능과 부정을 여러 번 확인했는데 속도가 너무 늦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한 번만 더 짚어보자면 정몽규 회장 불출석 혐의 있습니다. 국감 회피를 위해서 외유성 출장을 했다라는 걸 전 국민이 목격했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과 접대 골프 논란이 거짓말이었다는 것도 전 국민이 목격을 했습니다. 문제적인 건 우리가 이렇게 머뭇거리는 사이, 문체부와 국회가 머뭇거리는 사이에 회장이 4연임을 했죠.”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그리고 무엇보다 9월 24일 국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서 축구계 현실을 알려주었던 박문성, 박주호 참고인에 대한 해코지가 있다는 그런 제보들이 있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측근들이 여러 가지 불이익을 좀 주고 있다, 눈에 띄는 걸로는 박문성 참고인이 K리그 해설에서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이 참고인들과 거래 관계가 있는 회사에 대한 외압도 있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체부 감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 촉구하고요. 국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참고인으로 용기 있게 나와주신 분들에 대해 불이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조금 더 우리가 빨리 움직였다면 그리고 수사와 기소도 신속했더라면 이 문제가 이런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좀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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