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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가스배관 파손으로 무정차 통과 중…이용객 혼란 예상

서울본부 | 입력 25-06-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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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교대역에서 외부 가스배관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대역을 이용하려던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역 이용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고는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 누출이 확인되면서 안전을 위해 2호선과 3호선 양방향 열차가 교대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는 조치가 내려졌다. 현재 소방 당국과 가스 공급 업체 관계자들이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 복구 작업 및 안전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해 교대역을 통해 환승하거나 승하차하려던 시민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객이 많은 교대역의 특성상, 이번 무정차 통과는 인근 역으로의 혼잡 가중 및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안내방송과 전광판 등을 통해 상황을 알리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우회 경로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가스 누출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관계 당국은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복구 작업이 완료된 후 파악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복구 상황에 따라 열차 운행 정상화 시점을 다시 공지할 예정이지만, 당분간 교대역 이용에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은 외출 전 실시간 지하철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시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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